단유 마사지에 대해 알아보쟈~(feat.조리원에서 단유 한 후기)

안녕하세요~ 윌리입니다.

오늘은 단유 마사지에 대해 알아볼텐데요!
저 같은 경우는 아기가 모유수유를 거부하고 너무 울어서 조리원에서 부터 단유를 결심했어요.

단유란, 말그대로 모유수유를 중단하고 분유로 넘어가는 것인데요.

조리원에서 단유마사지 받은 후기에 대해 말해볼께요.

우선 조리원 기간에는 총 4회로 진행됐으며 단유 결심한날부터 3일간 연달아 마사지를 받았습니다. 특별한 건 없었고 젖을 완전히 비우지 않고 반만 비우는 마사지더라구요. 다 비우면 모유가 다시 생성되니 반만 비우더라구요.
처음에는 아팠는데 점점 모유생성이 덜 되는지 통증은 2~3일 정도 간거 같아요!
그리고 일주일 뒤 한 번 더 받았습니다.
이때는 확실히 모유양이 많이 줄었어요.

그리고 단유시작 한 달뒤 다시 조리원을 방문하여 마지막 찌꺼기를 제거했어요. 이게 남아있으면 굳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.
단유 시작 후 3~4주 뒤에 받는게 제일 좋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.

개인적으로는 앞의 과정은 유축기나 자연단유로 진행 했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. 하지만 마지막 한 번은 중요한 거 같습니다.

비용은 회당 30분에 8만원이었어요!

모유수유가 좋겠지만 저처럼 어쩔수 없이 단유 하시는 분들 참고해주세요!

이상 윌리였습니다.